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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헬린이 찐찐이의 첫 운동일기
    제주 어디든 2020. 12. 2. 03:58

    365일 말 만 다이어터

    안녕하세요..!! ㅋㅋㅋㅋ
    오늘은 저의 일상에 대해 써 보려고 합니다.
    왜 쓰냐고요? 쓸 소재거리가 떨어졌어요.ㅎㅎ 벌써 이러면 안 되지만 ㅜㅜㅜ사실인걸요.
    이번 휴무때는 좀 나가서 블로그에 올릴 소재거리 좀 찾아봐야겠어요..
    다이어트 일기 이런 글을 쓰는것 자체가
    조금 민망하고 창피하지만,!!
    그냥 재미로 봐주셨음합니다. ㅎㅎㅎㅎ

    때는 2020.10.08
    약 2달 전에 체중이 57kg이 넘었어요.ㅠㅠ
    2년 전만 하더라도 50kg을 넘어본 적이 없던 터라 저에겐 충격이었어요.. 목표는 52kg..!!!
    3교대를 하는 직업이라 퇴근하면 먹고 자는 습관 때문인 것 같아요.
    남자 친구의 권유로 26년 인생 처음으로 헬스장을 다니게 됐어요. ㅋㅋㅋ
    헬스장은 집 근처에 아주아주 평범한 동네 헬스장입니다.ㅎㅎ

    첫 헬스장을 등록하고 인바디를 체크해봤더니 체지방이 미쳤더라고요.
    역시나...
    운동을 워낙 싫어하는 몸이라서 유산소 20분 하는 것도 너무 힘들었어요.(지금은 유산소 40분은 넘게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. 사이클+ 경사 러닝머신으로..ㅠㅠ 힘든 건 똑같음.)
    유산소를 열심히 하고, 남자친구에게 여러 가지 머신 이용방법이랑 데드리프트, 스쿼트 배웠는데 아직도 잘하진 못해요. 왜 돈 내고 pt를 받는지 알게 됐어요. 열심히 남자 친구가 가르쳐주는데 잘 따라 하지 못해요. ㅜㅜㅎㅎㅎ (의지박약도 있음)

    2020.12.01
    부산 집에 잠깐 있느라고 운동을 10일 넘도록 못가고 오랜만에 헬스장을 갔어요.
    가자마자 떨리는 마음으로 체중계에 올라갔는데
    다행히도 빠졌더라구요...
    역시 늦은 시간에 안 먹으니 살이 자동으로 빠지네요..!!
    야식을 줄입시다.. -1.7kg

    런닝머신 인클라인(경사)

    경사 15-17 , 스피드 4.5로 하고 35분 했습니다.

    몇 칼로리라도 빠져라..!!!
    오늘은 오랜만에 운동하는 거라서 1시간 정도만 했어요. 초초초 헬린이라서 근육통 무서워요......
    몇 가지 머신 이용하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.

    체스트 프레스 남자 친구 할 때 기다리면서 사진 한 컷!! 마스크를 꼈는데 못생김 묻어서 모자이크 해버림.

    집 돌아와서
    꼴에 운동했다고 살찌는 음식 먹기 싫더라고요.
    닭가슴살 샐러드 먹었어요.!!

    샐러드 채소가 냉장고에 박혀있어서 싱싱하지 않아요... ㅜㅜ 저염 닭가슴살과 유자 드레싱도 뿌려 먹었어요. 자기 전엔 샐러드 먹으려고 노력하는데 , 너무 힘들어요.
    진짜 저 앞에서 자기 혼자 맛있는 거 먹는 남자 친구가 야속했어요..

    이제 목표 체중까지 -3kg..!! 남았네요.ㅋㅋㅋ
    365일 말만 다이어터 화이팅!!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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